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3월
글로벌 인성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가 주관한 청소년수강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원은 ‘2021 청소년은 미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라는 타이틀 아래 평택 3월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여 총 8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언어폭력 및 준법을 어기는 근본적인 원인인 사고력과 자제력의 부족 및 소통과 교류가 단절된 이유를 살펴보며 학생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자기 자신에게 했던 부정적인 말, 고정관념의 말들을 빼내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희망의 말들을 심어주면서 지금의 모습이 진짜가 아니라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이 진짜인것을 알게되어 현재의 시간들을 좀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수업으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지점토로 만들어보는 시간, 마시멜로를 통해 본인이 누구와 연결되어지느냐에 따라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수 있는 부분을 배우며 대나무 숲 코너를 통해서는 마음 깊숙히 숨겨두었던 마음의 소리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연과 연결되어져서 진행되는 활동수업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숨은 재능이 발견되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이니마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