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3일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에도 매송중학교 학생들은 전문직업특강에 귀를 기울인다. 미래에 본인들이 어떤 직업을 가질지, 여러가지 방향으로 검색도 해보고, 가장 각광 받을 직업이 무엇인지도 너무 궁굼한 모양이다.
글로벌인성교육원은 인성교육강사 직업군을 가지고 1학년 3반과 4반에 비대면으로 10시05분, 11시 각각 1교시씩 강연을 했다.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인성교육 강사가 되고 왜 인성교육이 중요하고, 인성교육 강사가 사람들어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과 인성교육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시연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사람이 가장 행복함을 느낄때가 가까운 사람과 마음을 나눌 때 이며 그때 가장 면역력이 높아지고,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도 긍정적이며 기억력도 좋아지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우리가 아무리 지식이 많고 경험이 풍부해도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로 연결이 되어져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다 보면 내가 갖지 못한 기쁨, 행복, 평안을 가질 수 있다.
1980~90년대 핵주먹으로 최고의 명성을 누린 마이크 타이슨, 그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12세 전에 경찰에 체포된 경력만 38번) 커스 다마토 코치를 만나면서
글공부, 예절교육, 신뢰와 믿음을 통한 인격적으로 상처를 치유받고 양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되면서 그가 가진 재능만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었다. 그러나 코치가 죽고 돈킹 에이젼트사와 연결이 되면서 마약, 돈, 술을 절제없이 손을 대면서 급속도로 타락의 길을 가게됨,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내가 누구와 연결이 되어지고 어떤 영향을 받고 사느냐는 광장히 중요하다. 다이아몬드와 연필심은 똑같은 탄소라는 원자로 되어져있지만 그 연결망이 얼마나 촘촘하고 엉성하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처럼 내가 누구와 얼마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느냐는 행복과 건강한 삶과 직결됨을 강연했다.
학생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간의 관계가 가장 고민이기도 하지만 가장 소중하고 더 연결망을 긴밀하게 가져야하는 대상이라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인성교육 강사가 작은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고 주변의 가장 좋앗던 것을 재발견해주는 직업이라고 강연을 들으면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