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성교육원
활동소식

여주보호관찰소 부모교육 3번째 시간

글로벌인성교육원은 5월 20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여주보호관찰소에서 8분의 부모님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내용은 청소년시기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사항들을 배움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 너대화법을 통해 좀더 가까이에서 자녀를 바라보고, 자녀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어둔운 밤이 있으면 그것이 끝이 아니라  해가 다시 떠오르는 것을 우리가 의심하지 않고 믿듯이 자녀에게도 지금은 어두운 문제가 있지만 반듯이 바뀌고 변화되는 부분에 희망을 가지시기를 강연했다.

세번째 시간에는 특별히 보호관찰소를 다녀오고 해외봉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학생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청소년전문상담가를 초청하여 부모님들이 실질적으로 어렵고 잘 안되는 자녀교육에 대해 해결방안,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부모님들은 솔직하게 자녀를 향한 속내를 드러내시고, 지금까지 자녀를 대해오면서 막막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하나하나 풀어내셨다.

어떤 것이 진짜 내 아이의 모습인지,

자녀를 위해 안해본 것이 없는데 이제 포기하고싶다.

어릴적 크게 훈육을 한 후 자녀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꺼리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 등 

세분의 경험담과 사례를 통해 부모님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들보다, 그리고 자녀에게 무엇을 더 하나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가 지금 어떤 모습일지라도 끝까지 믿어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알게 되시는 시간이 되었다.

(사진- 드림트리만들기: 건강한 자녀를 위해 꼭 해야할 말과, 버려야 할 말을 적어서 만들어보는 시간)

 

(사진-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을 풀어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