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아카데미’ 가   6월21일 월요일 2시~4시까지 진행되었다. 교육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배려’ 라는 주제로 인성강연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가정내에서 미디어와 게임에 많이 노출되어 시간을 보낸 아동들은 마음의 기능 중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본다. 경연을 통해 아동들은 작은 부분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이 본인의 마음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을 배웠다.

강사님을 배려하는 아동들의 진진한 자세가 얼마나 기특한지요.ㅎㅎ

원예강사님의 ‘다육이 키우기’ 아카데미수업

반려견과 반려묘와 같이 작은 식물에게 애정을 주고 기를 반려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다육이, 다육이의 가장 큰 장점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높기때문에 어떤 곳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네요. 그뿐 아니라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맑은 공기를 만들어 냅니다. 건조하거나 추운 계절을 견뎌내기 위해 입이나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다육이 그래서 생명력이 높다고 합니다.

우리 아동들이 다육이처럼 어느 곳에서든 건강하고 밝게 적응하며 주위의 선생님, 부모님들에게 지혜를 공급받아 누구에게나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래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