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성교육원
활동소식

원주보호관찰소 40시간 수강교육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글로벌인성교육원은 2021년 7월5일부터 7월9일 오전 1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0시간의 수강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5일은 ‘생명존중’
내가 누구와 연결되어져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느냐에 따라 가치있는 삶이 결정되는 부분을 경연했다. ‘과시,자만이 불러오는 삶의 부작용’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게 해서 자기의 결정이, 판단이 옳은 것으로 확신하여 묻지않게되고 결국 고립되어 범죄에 이르게 하거나 주위사람들을 어렵게 한다.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고리로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활동수업으로  마시맬로 탑쌓기, 드림트리만들기, 뮤직테라피를 통해 학생들이 강연이 훨씬 가깝게 와닿도록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굴하며, 더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둘째날 6일 학교폭력(사고력의 부재)
범죄를 일으키는 마음’과 ‘힘의 원리’를 통해 왜 학생들이 범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수밖에 없는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차적사고와 2차적 사고’를 통해서는 즉흥적인 생각은 좋아보이고 나를 위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면 나를 해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갈수 밖에 없는 결과를  사례를 통해 알게하여 소소한 삶속에 어떻게 사고력을 키워갈수 있는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수업으로는 팀펜, 협동화그리기, 달팽이미로찾기(경청)로 사고력은 본인 스스로만 배워서 향상되기보다 주변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고 나눌때 훨씬 발달하는 부분을 배웠다.


셋째날 7일  성폭력(욕구와 자제력)
코로나19가  sns성 범죄를 증가하게 하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을 배워 인간존중정신을 기반으로 바른 인격을 배울수 있도록 도왔다. 성에관한 올바를 가치관을 형성하고 과학적 성 지식 및 사실을 정확하고 진솔하게 배워 상호존경,신뢰, 자기통제력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수업으로 나를 지켜주는 슬로건 만들기, 골프죤, 보호관찰소를 다녀와 마음의 변화를 입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학생의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통해 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희망을 가지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넷짜날 8일 가정폭력(감사, 배려, 공감)
언어폭력, 감정폭력을 일으키는 원인, 가족이지만 부모는 자녀에대해, 자녀는 부모에 대해 정확하게 성향과 기질을 잘 모르기때문에 발생하는 자녀폭력, 가정폭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로를 향해 틀리고 맞다는 잣대의 기준으로 대하기보다는 나와 다른 면을 별견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수용의 자세를 배워 보다 성숙한 자세로 가족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힘을 배운다.

 

다섯째날 (9일)준법정신 (편견, 도전, 변화)
사회의 모든 법과 규범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과 사회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법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사회 구성 원간에 갈등이 야기되고, 상호의 안녕과 질서가 유지되지 않으므로 법을 지키는 그 행위 자체가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범을 방지하기위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존에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편견, 부정적인것을 털어내고 새로운 시각,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활동수업으로는 송판에 자신이 깨뜨리고 싶은 나쁜 습관, 생각 등을 적어 그 송판을 태권도의 주먹지르기와 발차기로 격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인성교육원은 이번 교육이 두번째로 진행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변화고 싶은데 잘되지 않는 부분, 고민을 충분이 이끌어내어 실마리라도 풀어주고 방향을 잡아주기 위해 보호관찰소 출신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있는 청년들을 초대하여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